광고는 보여지는 것이 다가 아니다. 누가 어떻게 해석하냐에 따란 천차만별로 그 광고의
내용이 달라질 수 있다. 이런 점을 이용해 광고 제작자는 제품 속에 숨은 뜻을 숨겨놓는데,
가끔씩 다양한 광고 사이에서 이런 의미를  숨은 그림 찾기 처럼 찾아보는 재미도  꽤 쏠쏠하다.
그 중에서 광고 속에 선정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몇 개의 광고를 찾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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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비타 500의 이다.지하철을 이용하던 도중에 이 광고 카피를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나는 정상적인 이성을 소유한 21세의 여성으로서 굉장한 모욕감을 느꼈다. 비타 500은 이 광고를 집행할 당시 병뚜껑을열면 상품과 여러 가지 혜택이 주어진다는 ‘따자마자’ 캠페인을 함께 하고 있었다. 이 캠페인과 연계하여 이효리가 모델로 서 있는 지면 광고 옆에 저렇듯 “따먹는 재미가 있다!”라는 카피 문구가 적혀있다. 저 문구가 단순히 비타 500 병뚜껑만을 상징하는 것일까? 절대 아니다. 왜냐하면 이 당시 이효리는 가수 ‘비’와 이와 관련된 내용의 스캔들이 났었기 때문이다. 나는 광고대행사 측에서 이 사건을 교묘히 이용한 것이라 생각한다. 이는 가수 이효리 뿐만 아니라 여성 자체를 비하하는 문구이다. 나뿐만 아니라 당시 이 광고를 보고 많은 여성들이 위와 같은 점을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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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비슷한 경우로 예전에 집행되었던 너구리 라면이제니 편도 들 수 있다. 이 당시의 이 광고의 카피는“사람들이 저보고 너구리래요." "너구리가 뭐가 어때?통통하고 맛만 좋은데... "였다. 여기서 이제니를 너구리로 생각해서 뒤에 카피를 함께 읽는다면... 누가 들어도 충분히 선정성이 내비치는 광고라는 것을 알 수있다. 이 제품의 광고는 이제니를 비롯하여 이후에도 너구리로 상징될 만한 통통한 여배우들을 주로 모델로 기용하여 이와 비슷한 형식으로 광고를 집행하였다. 나는 이 제품을 ‘맛’이라는 요소 때문에 구입하기는 했지만 이제와서 생각해 보니 좀 여자로서 기분은 별로이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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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을 모델로 하여 집행하였던 다나한 화장품 광고이다.솔직히 나는 이 광고를 보고 저 카피에 크게 공감했었다. 아직은 어리지만 그래도 한 살 한 살 나이라는 것이 들면서 피부에 대한 고민과 관심이 증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이 광고가 일부 단체로부터 중단을 요구 받았다는 기사를 보았다. 일부 소비자들은 다나한의 이 카피가 여성의 신체 중 피부를 상품화해 피부가 깨끗한 유아나 청소년을 성적 대상으로 유도했다고 주장한다. 더구나 이러한 내용이 청소년의 성범죄를 무감각하게 만드는 암시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여성의 최고 가치를 피부의 탄력으로 오인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사실 나는 이 기사를 보고 이러한 주장을 하는 소비자들의 광고 해석이 너무 과장되었다고 생각한다.

선정적이긴 해도 숨은 뜻 찾기는 광고의 또 다른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선정성이 내포되어 오히려 제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하였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연관시킨 것 자체만을 평가했을 때는 참 기발한 발상이지 않은가? 그러나 어느 정도는 선을 지키면서 이러한 광고를 제작해주었으면 한다. 숨기는 사람도, 찾는 사람도 기분 좋은 카피광고!! 훗날 내가 만든 광고가 이런 유형의 대표적인 사례로 누군가에게 인정받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아자아자!!^^ 

Posted by 차차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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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공모전에 출품했던 작품이다.
벽을 타고 자라는 담쟁이 덩쿨을 학생으로 상징고
칠판을 선생님으로 상징하여 나타내 보았다.
즉, 학생은 선생님이라는 든든한 벽이 존재하기에
기대어 자라날 수 있다는 점을 표현하고자 했다.
역시 간단한 포토샵 작업을 통해 완성할 수 있었다.
적당한 담쟁이 넝쿨을 찍으러 다니느라 고생은 좀 했지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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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꺼와 같이 공교육이라는 주제로 만든 인쇄물이다.
그러나 위와 달리 이번에는 무너지는 공교육에 대한 현실을
자각해 볼 수 있도록 하는 광고를 만들어보았다.
예전과 달리 지금은 학교에서 학생 구타가 아닌 교사 구타 사건도
종종 일어나고 있다.  어처구니가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옛말에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 라는 격언을 모티브로
약간은 유머러스 하지만 결코 웃을 수 없는 공익 광고물을 만들어보았다.

Posted by 차차0401







SKT CF는 소리의 형태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증대시키는 광고를 집행하고 있다. 원더걸스의 ‘텔미’만큼이나 널리 퍼져 전 국민적 로고송이 된‘되고송’이 바로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처음 장동건이 단독으로 부르기 시작해서 올림픽 때는 장동건 외 유명연예인 야구단 멤버들이‘되고송’을 퍼트려 소비자에게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KTF에서 직접적으로 편익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과는 달리 SKT 광고는 빅 모델들을 이용해 광고의 매력도를 높이며 서비스에 관한 정보는 맨 마지막에 잠깐 언급하는 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생각대로 하면 되고‘ 라는 카피까지 멜로디로 함께 각인되어 긍정의 힘을 소비자에게 알리면서 서비스 정보제공과 함께 브랜드 자체에 대한 호감도도 상승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게 하였다.   

되고송’을 통해 수많은 빅 스타 모델들을 내세우면서 우리의 눈과 귀를 동시에 충족시켜고 있는 SKT광고들!! 이를 입증하듯 장동건 ‘되고송’편은 연속 2개월 동안 전체 광고 효과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그런데 되고송의 시작인 장동건이 아닌 다른 인물이였어도 지금의 이슈를 불러왔을까? 나는 이 광고가 모델의 파워가 크게 작용된 광고라 생각한다.

 


 

Posted by 차차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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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없지만..일단은 어서오세요..^^ by 차차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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